2013년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경남지역 34개 학교에서 학생 10,176명이 참여하여 헌교과서, 참고서 등 도서류 40여톤을 북한학교돕기 경남교육협의회에 기부했습니다.

북한학교돕기 경남교육협의회는 경남교총, 전교조경남지부, 한교조경남본부, 사)경남좋은학교운동연합,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 5개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통협에서 실무을 맏아 사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도 학교별로 공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다일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더운 여름이지만 환경과 나눔, 평화와 통일을 함께 땀흘려 실천했습니다. 가을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다시 활동 합니다.

11월 7일 201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전후로 고3학생들이 다 쓴 책들을 모으는 꿈이 열리는 종이나무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경남지역이면 어디든 달려 갑니다.